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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의 시간의 노후 이야기

이 나이에 공부가 웬 말이냐고요?

by 황금의 시간 2025. 6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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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나이에 공부가 웬 말이냐고요?

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. 아니, 살아보려니까요.

육십이 넘고, 칠십을 바라보는 나이에
공부라는 단어는 낯설고 먼 얘기처럼 느껴집니다.
이제 와서 뭘 배운다고 달라지겠냐는 마음도 들죠.

하지만 저는 지금, 매일 연필을 들고 앉습니다.
느린 손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가며
배움이라는 걸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.

왜냐고요?

나도 살아야 하니까요.
이제라도 나를 위해 살아야 하니까요.


늦은 공부, 그게 뭐 어때서요?

사람들은 말합니다.
이 나이에 공부는 무슨 공부냐고.
그 시간에 쉬시라고. 이제 그만하라고요.

하지만 말이죠.
저는 지금이야말로
배움이 가장 절실한 시기라는 걸 느낍니다.

세상이 너무 빨리 변합니다.
손주들이 보내주는 문자도,
병원에서 받아온 서류도,
TV에 나오는 정보도
이젠 눈으로만 보이지
이해하는 건 너무 어렵습니다.

그래서 저는 배웁니다.
한글부터, 스마트폰 사용법까지.
가계부 쓰는 법, 정부 지원받는 방법,
그리고 제 감정을 어떻게 글로 써내려갈 수 있는지까지.


눈물이 흐르던 날

어느 날, 공부방 선생님이 물었습니다.
“왜 공부 시작하셨어요?”

그 질문에 저는 말문이 막혔습니다.
그저 살려고요.
혼자서도 살 수 있도록 배우려고요.

그리고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.
이 나이가 되도록,
나는 한 번도
‘나를 위해 배운다’는 걸 해본 적이 없었구나 싶어서요.

그동안은 자식들 키우느라,
남편 뒷바라지하느라,
돈 벌고 가족 먹여 살리느라
내가 뭘 좋아하는지, 뭘 배우고 싶은지
생각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.


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

늦지 않았습니다

혹시 지금, 마음 한구석에
“나도 뭐 하나 배우고 싶다”는 생각이 드시나요?

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시작하신 겁니다.
처음 마음먹는 그 순간부터
인생은 다시 움직입니다.

배우는 나이가 어디 있습니까.
진짜 중요한 건
지금 내가 얼마나 절실하냐,
얼마나 살아보고 싶으냐 하는 마음입니다.

누구는 그림을 배우고,
누구는 스마트폰으로 블로그를 시작합니다.
누구는 손주에게 편지를 써보고 싶어서
글씨를 배우기도 하지요.

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.
지금 이 순간이 가장 빠른 시점입니다.


“이 나이에 뭘…” 이란 말, 오늘부터 금지입니다

공부는 젊은 사람만의 특권이 아닙니다.
배움은 살아있다는 증거이고
그 자체로 삶을 지키는 도구입니다.

이제 그만
“이 나이에 무슨…”이라는 말 대신,
“지금부터라도 해보자”라고 말해보세요.

우리 모두는
지금 이 나이에,
누구보다 진지하고, 누구보다 멋지게
자기 인생을 다시 써내려가는 중이니까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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